BEAUTY 겨울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8가지

새해맞이 스타일 변신을 고려 중이라면 주목할 것. 런웨이에서 포착한 겨울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8가지.

2022.01.07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1 AROMATICA 퀴노아 프로틴 헤어 앰풀 100ml 1만7000원. 2 ORIBE by LA PERVA 골드 러스트 너리싱 헤어 오일 100ml 6만9000원. 

 

 

1 BOBBED HAIR 

우아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발은 쌀쌀한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이라는 명제에 동의할 거다. 아르마니와 이자벨 마랑의 모델처럼 자연스러운 웨이브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 머플러나 모자를 함께 스타일링한다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 정전기를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샴푸 후, 모발이 아닌 두피를 말린다는 느낌으로 건조하고, 물기가 반 정도 말랐을 때 에센스를 발라준다. 이때 모발 큐티클 속 수분을 잡을 수 있도록 오일 타입 에센스를 선택할 것. 거울을 바라보고, 단발의 중간선 아래만 발라야 떡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에센스를 바른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머리카락이 끈적거리지 않는다. 앞머리가 없는 단발일수록 정수리 볼륨을 살려야 얼굴이 커 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하자.

 

 

1 AVEDA 우든 패들 브러시 3만7000원. 2 BRITISH M 에어리 웨이브 크림 150ml 2만1000원.

 

 

2 NATURAL WAVE

이자벨 마랑과 브라스키 쇼에서 엿볼 수 있듯 막 자고 일어난 것처럼 부스스해 보이는 자연스러운 느낌은 아쉽게도 동양인 모발에서는 빗질 없이 연출하기 어렵다. 헤어스타일 또한 ‘꾸안꾸’ 스타일일수록 공들여야 한다는 소리. 샴푸 후, 머리를 말리는 것부터 스타일링은 시작된다. 쿠션 브러시로 머리를 빗어준 다음, 정수리에서 1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헤어 핀셋을 꽂고 드라이하면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 수 있다. 이때, 머리카락을 구기면서 적당한 볼륨감을 넣어줄 것. 모발이 어느 정도 건조되었다면 가벼운 로션 타입 컬 크림으로 볼륨감을 살리고, 뿌리 쪽에는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려 고정한다. 

 

 

1 VODANA 트윈 소프트바 와이드 판고데기 12만5000원.  2 AVEDA 스무드 인퓨전TM 내츄럴리 스트레이트 150ml 4만원.

 

 

3 PIN STRAIGHT

MZ세대가 열광하는 뉴트로 트렌드를 등에 업고 90년대를 강타한 매직 스트레이트 펌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90년대 잇 걸을 상징한 곱슬기 하나 없는 찰랑거리는 스타일은 쿨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차분하게 정돈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헤어 스트레이너 사용은 필수. 반드시 모발이 마른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며, 열 보호 에센스를 발라야 모발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길 때, 헤어 라인이 좁아 보이도록 억지로 라인을 만들면 오히려 촌스러워 보인다. 손의 힘을 풀고 무심하게 넘기는 것이 진짜 잇 걸의 애티튜드다.

 

 

1 TREECELL 나이트 콜라겐 샴푸 미드나잇 포레스트 520ml 2만4000원. 2 MOROCCANOIL 텍스처 클레이 75ml 3만4000원. 3AĒSOP 바이올렛 리프 헤어 밤 60ml 3만6000원. 

 

 

4 COOL CUTS

모발에 컬을 더하거나 컬러를 입히는 것도 좋지만 눈에 띄는 큰 변화를 원한다면 커트가 답이다. 단, 그 어떤 스타일보다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니 게으르거나 ‘곰손’이라면 오래 고민하자. 주변에 일단 자르고 보자는 즉흥적인 사람이 있다면 말리라는 얘기. 그래도 기왕 짧게 잘랐다면 알레산드로 비질란테의 모델처럼 슬릭하게 넘겨보는 건 어떨까. “크림 타입 왁스를 손바닥에 넉넉하게 덜어 비빈 다음, 두피부터 샴푸하듯 골고루 발라주세요. 왁스가 굳는 느낌이 든다면 바로 세팅할 타이밍! 손가락으로 빗어주듯 슥슥 넘기면 금세 모발이 고정됩니다”라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최은영의 팁도 전한다. 샴푸할 때는 물을 충분히 적시고 린스로 먼저 왁스를 녹인 다음 세정한다. 기름은 기름으로 지우는 원리다.

 

1 BULY 1803 핸드메이드 아세테이트 테일 콤브 위드 니들 5만원. 2 MOETA 팝데빌 스틱 왁스 15g 1만5000원.

 

 

5 IN THE MIDDLE 

인상이 또렷해 보이는 5:5 가르마는 정교하게 모발을 가르는 것이 핵심. 끝이 뾰족한 스틸로 된 빗을 사용하면 쉽다. 거울을 보고 눈썹 가운데와 코끝을 맞춰 가르마를 타는데, 모델들처럼 뒤통수 깊은 곳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양쪽 귀 끝이 만나는 지점에서 가르마를 끊어야 얼굴이 커 보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스틱 왁스로 뿌리 잔머리를 살짝 눌러 정리하면 훨씬 깔끔해 보인다. 깨끗한 5:5 가르마를 연출하고 싶다면 두피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두피 케어에도 신경을 쓰자.  

 

 

1 DAVINES 컬 빌딩 세럼 250ml 4만7000원. 2 HAIR RITUAL by SISLEY 더 크림 230 150ml 11만원. 

 

 

6 SPIRAL PERM

최근 몇 년간 트렌드로 떠오른 뽀글뽀글한 ‘히피 펌’의 유행은 올해도 유효할 기세. 풍성한 볼륨감, 탱탱하게 살아 있는 컬이 핵심인 만큼 쿠션 브러시로 모발을 빗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드라이기 사용도 자제하라는 것이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조언. 샴푸 후, 타월로 축축한 물기를 제거하고 찬 바람으로 두피만 건조시키자. 컬이 풀린 듯 부스스한 느낌을 제거하고 싶다면 분무기로 물을 뿌린 다음 컬 크림을 바를 것. 늘어진 컬에 물이 닿으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곱슬거리는 느낌이 살아난다.

 

 

 

1 THE BODY SHOP 디탱글링 브러쉬 5000원. 2 LUSH 인프라 위그 100g 2만4000원. 

 

 

7 SUPER SLICK

이마를 훤히 드러낼 뿐 아니라 잔머리 없이 깔끔하게 빗어 넘긴 슬릭 헤어의 등장이 반가운 것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 포츠 1961의 모델처럼 앞쪽은 제품을 발라 슬릭하게 넘기고, 뒷머리는 묶어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해도 좋다. 너무 젖은 느낌으로 연출하면 추워 보일 수 있으니 젤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 헤어 라인 안쪽 2cm 부근까지만 제품을 바르고 나머지는 빗에 묻어 있는 것을 발라주는 정도로만 마무리한다. 되도록 촘촘한 브러시로 잔머리를 깨끗하게 넘긴 다음, 젤이 굳기 전 손바닥으로 결을 없애면, 깔끔한 올백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샴푸할 때는, 물을 충분히 적셔 젤을 녹여야 하므로,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을 추천한다.

 

 

1 RENE FURTERER 스타일 울트라 홀딩 스프레이 150ml 2만8000원. 2 TOOLIF 생지 알루미늄 헤어롤 4p 4000원. 

 

 

8 FULL BANGS

올겨울에는 토즈와 코페르니 쇼 모델처럼 앞머리가 무겁게 떨어지도록 숱은 많이, 길이는 눈썹을 덮고 남을 만큼 길게 커트해 시크한 느낌을 극대화해보자. 피지 분비가 적어 앞머리가 뭉칠 걱정이 적고, 상대적으로 더워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겨울은 풀뱅 스타일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뱅의 볼륨을 살리기 위해 헤어 롤을 사용한다면 뿌리 쪽이 눌리지 않도록 마는 것이 중요하다. 스프레이로 고정할 때는 빗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브러시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모발에 직접 스프레이하는 것이 좋다. 

 

 

 

 

 

 

 

 

더네이버, 뷰티, 뷰티트렌드

CREDIT

EDITOR : 박경미PHOTO : imaxtree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