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ETAIL 건축물을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의 핸드백

어깨에 걸치는 작은 건축.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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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비즈와 크리스털로 귀부인들의 성으로 불리는 슈농소의 파사드를 묘사한 체인 백 가격 미정.

 

LOUIS VUITTON 이탈리아 거리의 오래된 건축물을 묘사한 포르나세티 아키테투라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깐느 백 가격 미정.

 

 

아름다운 자연, 아이코닉한 인물, 문화와 예술 등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는 대상은 무궁무진하다. 물론 아름다운 건축물도 그중 하나다. 흥미로운 점은 건축물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핸드백이 루이 비통과 샤넬, 유서 깊은 두 프렌치 패션 하우스의 컬렉션에 차례로 등장했다는 것. 샤넬은 ‘귀부인들의 성’을 테마로 2020/21 공방 컬렉션을 선보였다. 버지니 비아르는 슈농소성과 그곳에 머물렀던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얻었는데, 대회랑의 바둑무늬 바닥과 성의 파사드 등이 공방 장인의 섬세한 손길을 거쳐 패션의 일부가 됐다. 루이 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2021 F/W 컬렉션을 통해 포르나세티와 예술 세계를 재해석한 핸드백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건물, 록, 키, 초상화 등 포르나세티를 대표하는 모티프는 루이 비통의 장인 정신과 결합해 독특한 결과물로 완성됐다.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 세례당을 연상시키는 깐느 백, 돔 형태의 프린트가 착시를 유발하는 쁘띠뜨말 등이 그 주인공. 올가을엔 작은 핸드백 위에 표현된 아름다운 건축물이 스타일링에 또 다른 재미와 영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지 않을까. 

 

 

 

 

 

 

 

더네이버, 인디테일, 백

CREDIT

EDITOR : 최신영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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