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왓츠인마이백, 출장 가방을 엿보다

‘프로출장러’들이 여행지를 떠올리며 읽는 책, 그리고 추천하는 여행 아이템.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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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 York

“갤러리스트에게 뉴욕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현대미술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핵심 장소다. 최근 읽은 에드 콘웨이의 <물질의 세계>는 물질을 통해 인류 문명의 변화를 조망한 책이다. 이에 비춰볼 때 현대미술은 물질을 매개로 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사회에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뉴욕의 현대미술은 기존 관념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출장 가방에는 책과 함께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프레데릭 말의 바디 버터와 샤넬 미스트를 챙긴다. 특히 바디 버터는 향이 좋아 리프레시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다.” 
by 백운아 이길이구 갤러리 대표   

 

접이식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뱅앤올룹슨. 수블리마지 라 브림 미스트 샤넬. 원통형 바디 버터 프레데릭 말. 미러리스 브이로그 카메라 ZV-E10 소니. 카프스킨 소재의 기에라 스몰 백 로로피아나. 파파야 컬러의 에센셜 컬렉션 슈트케이스 리모와. 폭스엄브렐라의 드레스고든 타탄체크 우산 끌레 뒤 보네.

 

 

 

 

: Paris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은 도시 파리는 패션과 다양한 전시로 영감을 채울 수 있어 각별하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는 이브 생 로랑의 오랜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였던 피에르 베르제가 생 로랑의 사후에 쓴 추도문이자 편지다. 그들의 서사를 모르더라도 책을 읽고 나면 누군가를 이토록 깊이 기억하는 데 감동하고 만다. 파리의 이브 생 로랑 뮤지엄에서는 그 기억의 조각을 만날 수 있다. 파리로 향하는 기내에서 바이오렉트라 영양제와 닥터해리스 립밤, 수잔 카프만 아이 세럼은 필수품이다. 면역력과 보습을 지키기 위해. 또한 잉크 선글라스와 스마트폰 케이스는 종류별로 챙겨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한다.”
by 이혜미 EENK 대표  

 

물에 녹여 섭취하는 바이오렉트라 헤어메스 아연·셀레늄 MH메디케어. 아이 레스큐 세럼 수잔 카프만. 옐로&핑크 마스크팩 피브레노. 클래식한 그레이시 햇 헬렌카민스키. 스트랩이 있는 스모크 블랙 폰 케이스와 1990년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이브 클래식 선글라스 모두 잉크.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소재의 아타셰 브리프케이스 리모와. 카프스킨 소재의 인디고 샌들 에르메스. M2칩을 내장한 아이패드 에어 애플.

 

 

 

 

: Rio de Janeiro

“브라질 상파울루에 거주하던 당시 우리 가족은 차를 타고 리우데자네이루 모험을 즐겼다. 변화무쌍한 바다와 팡지아수카르산, 웅장한 그리스도상이 어우러지며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파울루 린스의 <시티 오브 갓>은 1970~80년대 슬럼가의 마약 전쟁을 그리며 ‘신의 도시’라 불리는 할렘 풍경을 보여주는 명작이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양면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평소 조깅을 즐기기에 여행을 떠날 때도 러닝화를 챙겨 새벽에 인근 해변이나 공원을 탐방한다. 도시가 깨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오랜 취미 중 하나다.” 
by 마이클 슈미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  

 

그레이 GG 수프림 캔버스 백팩 구찌. 투톤의 스포츠 타월 TWB. 1회 충전 시 5시간 이상 촬영을 지원하는 히어로 12 블랙 크리에이터 에디션 고프로. 착용감이 안정적인 플로트 런 이어폰 소니. 블랙 마스크 프레임의 선글라스 구찌. 크렘 포고노토미엔 쉐이빙크림 불리. 수납 가방으로 적합한 블랙홀 큐브와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셰드 바이저 모두 파타고니아. 접이식 손잡이 덕에 휴대성이 높은 캐리 루프 텀블러 써모스. 런 스위프트 3 러닝화와 드라이핏 세컨 선라이즈 5BF 쇼츠 모두 나이키. 스마트워치 디센트 G1 솔라 오션 에디션 가민.

 

 

 

 

: Hong Kong

“유년 시절을 보낸 도시이자 3년간 직장 생활을 했던 홍콩은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다. 좋아하는 홍콩 배우들이 출연한 1980~90년대 드라마를 보며 원작 소설인 김용의 무협지에 푹 빠져들었다. 역사 대하소설 <녹정기>는 지금 읽어도 감탄을 자아내는 탄탄한 구조, 다양한 등장인물 덕에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다. 이처럼 좋아하는 중국 소설로 가득 채운 전자책 리더기는 지루한 비행 시간을 휘리릭 지나가게 하는 아이템이다. 가볍고 유니크한 패션 액세서리이자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기 좋은 라이카 소포트 2 역시 필수품이다.” by 김수현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지사장 

 

그린 컬러 스카프, 기하학 패턴의 니트 소재 톱과 팬츠 모두 에르메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에어팟 맥스 애플. 콤팩트한 즉석 인화 카메라 소포트 2 레드와 쌍안경 모두 라이카. 아즐 프레임 클러치 헬렌카민스키. 6인치의 이북 리더기 크레마 모티프 에디터 소장품. GG 수프림 캔버스-실버 알루미늄 캐빈 트롤리 구찌. 

 

 

 

 

: London

“러쉬의 본고장인 영국에 출장 때문에 자주 방문하다 보니 런던에서의 추억과 애정이 점차 쌓여간다. 런던 하면 떠오르는 책은 단연 조앤 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다. 자녀가 5명이라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이 많은데, 모두 <해리 포터>를 좋아해 런던에 갈 때마다 함께 읽는다. 여행 시에는 체력 관리를 위해 여러 아이템을 챙긴다. 다리가 붓고 발이 피곤할 때 바르는 러쉬 볼케이노 풋 로션과 비타민, 유산균은 필수 아이템이다. 또 심한 곱슬머리라 머리가 부스스해 보이기 쉬워 헤어 프라이머인 러쉬 수퍼 밀크를 파우치에 넣어두고 수시로 뿌린다.”
by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 

 

원통형 뷰티 케이스와 블랙 가죽 커버 다이어리 모두 에르메스. 소닉 케어 음파 전동 칫솔 다이아몬드 클린 9000 필립스. 컨디셔닝 헤어 프라이머 수퍼 밀크와 민트 향 풋 마스크 볼케이노 모두 러쉬. 콤팩트한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캐논. 이뮨 멀티 비타민&미네랄 오쏘몰. 가죽 클러치와 여권 케이스 모두 피브레노. 마이스터스튁 오리진 컬렉션 두에 클래식 만년필 몽블랑.

 

 

 

 

: Honolulu

“정세랑의 소설 <시선으로부터,>에는 결코 잊지 못할 인물, 심시선이 등장한다. 그의 후손들은 심시선의 10주기를 맞아 처음이자 마지막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하와이로 떠난다. 그리고 각자 제사상에 올릴 소중한 것을 찾아 나선다.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뒤 그들의 여정을 지켜보며 이번 여행에서 나는 무엇을 얻었는지 돌아보곤 한다. 컬러풀한 비치 타월을 챙겨 여름 바다를 만끽했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제리 버드의 하와이안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즐겼으니 제법 괜찮은 여정이 아니었나 자평하면서.” 
by 박지형 <더네이버> 피처 에디터 

 

컬러풀한 패턴의 비치 타월과 뱅글 모두 에르메스. IP54 방수 등급의 오픈핏 T910 샥즈. 도트 패턴 수영복 돌체앤가바나. 지중해의 여름을 담은 향수 일리오 오 드 뚜왈렛 딥티크. 민트 컬러 선글라스 프라다. 아더에러와 협업한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 스피커 뱅앤올룹슨. 레드 스트랩 샌들 미우미우.

 

STYLIST 유지혜

 

 

 

 

 

 

 

 

 

더네이버, 라이프스타일, 여행 아이템

 

CREDIT

EDITOR : 박지형PHOTO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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