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요즘 유독 눈에 띄는 그 모델

럭셔리 브랜드 광고와 런웨이 속 자주 보이는 그 얼굴! 차세대 슈퍼 모델 6인을 소개한다.

2024.04.12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ANOK YAI

아녹 아이는 과거 대학 축제에서 찍힌 사진 한 장이 SNS에서 바이럴되며 화제를 모아 모델로 데뷔했다. 데뷔 무대인 2018 F/W 프라다 쇼에선 나오미 캠벨 이후 무려 20년 만에 오프닝을 장식한 흑인 모델로 주목받았다. 다크 초콜릿색 피부, 바비 인형 같은 몸매도 모자라 강렬한 마스크까지 지닌 그녀는 런웨이뿐 아니라 시상식이나 파티 현장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나타나는 행사장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단순한 모델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키워 나가는 중. 

 

LOLI BAHIA

중성적인 마스크가 매력적인 롤리 바히아는 모델 선정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2020 F/W 루이 비통 쇼로 데뷔했다. 이후 루이 비통, 생 로랑의 캠페인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녀의 별명은 ‘런웨이 퀸’. 2024년 현재 4년 차로 약 200개 쇼에 섰는데, 그중 오프닝과 클로징을 38번이나 맡았다. 롤리는 현재 샤넬의 컬렉션과 캠페인을 모두 섭렵하며 샤넬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이네즈&비누드 듀오는 2023 F/W 샤넬 캠페인 촬영 당시 롤리를 ‘샤넬 여성의 전형’이라 말하며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졌다고 한다. 

 

 

 

 

LULU TENNEY

룰루 테니는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가 2017년부터 약 2년간 이끌던 캘빈 클라인의 뮤즈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라프 시몬스 재임 시절, 독점 계약을 통해 4번의 컬렉션 오프닝과 캘빈 클라인의 전 라인 광고를 찍으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거듭났다. 룰루의 독특한 베이비 페이스를 눈여겨본 디자이너들은 전속 계약이 종료되기 무섭게 러브콜을 보냈고, 남다른 소화력으로 수많은 컬렉션에서 키 룩을 맡아 입으며 디자이너들과 깊은 유대를 쌓았다. 현재는 메종 마르지엘라, 셀린느, 더로우의 광고와 런웨이 속 주요 모델이며, 매 시즌 패션위크를 대표하는 빅 쇼에도 빠짐없이 얼굴을 비치고 있다. 

 

 

 

 

DEVA CASSEL

패션계에 데뷔한 지 3년밖에 안 된 데바 카셀이 낯익은 이유는? 바로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딸이기 때문. 부모님의 외모를 쏙 빼닮은 데바는 열여섯 나이에 돌체앤가바나의 캠페인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실력보다 배경이 우선시되는 ‘금수저 모델’(셀러브리티의 2세 모델) 논란을 피해 가지 못했지만 돌체앤가바나, 자크뮈스같이 본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브랜드와 유대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모습에 논란은 잦아들었다. 지금은 패션계 사람들의 지지와 인정을 받아 런웨이와 행사장에 꾸준히 등장하며 입지를 다져가는 중!

 

 

 

 

MONA TOUGAARD

모나 토우가르는 톱모델의 등용문이라는 프라다 컬렉션 독점 계약을 통해 2019 F/W 시즌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개성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외모로 데뷔와 동시에 프라다, 루이 비통, 샤넬, 로에베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고. 이후 샤넬의 모델로 다양한 캠페인을 촬영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우아해 보이던 그녀의 SNS를 보면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일할 때와 백팔십도 다른 쿨한 ‘힙스터’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하는 그녀는 로에베, 베르사체 등 개성 강한 브랜드도 쉽게 소화하며 패션계의 넘치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LINA ZHANG

리나 장은 2010년대 초반에 왕성히 활동했으나 건강 및 결혼·출산으로 6년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그녀가 2019 S/S 시즌, 발렌시아가 컬렉션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러더니 그다음 시즌에는 무려 20개 쇼에 등장했는데, 당시 가장 핫한 하우스였던 발렌시아가 쇼에 아시안 모델로는 최초로 오프닝을 맡으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정적인 이미지로 치부되던 아시안 모델의 한계를 깨고, 스키아파렐리 오트 쿠튀르 쇼의 오프닝, 까르띠에 퍼퓸 캠페인 등 의외의 브랜드와 합을 선보이고, 현재는 프라다의 핵심 모델로 런웨이와 캠페인을 모두 섭렵하며 폭넓은 소화력을 드러내고 있다. 

 

 

 

 

 

 

 

 

 

더네이버, 패션, 슈퍼모델

CREDIT

EDITOR : 윤대연PHOTO : Launchmetrics/spotlight, Instagram

아이매거진코리아닷컴, 더네이버, 동방유행
©imagazinekorea.com,
©theneighbor.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