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AMARDE by ONTREE 미네랄과 유황 성분이 풍부한 프랑스 온천수가 듬뿍 담겨 피부를 진정시키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젤 제형으로 노폐물은 자극 없이 제거하고 피부 보습막은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약산성 클렌징 제품. 퓨어 페이셜 젤 100g 2만9000원. 2 AESOP 수분을 공급하는 프로비타민 B5 성분인 판테놀을 함유해 세안 후 땅김을 방지하고 부드럽게 클렌징되며 포도씨 오일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용기를 흔들어 적당량을 덜어 사용하면 된다. 젠틀 페이셜 클렌징 밀크 100ml 4만원.  3 CLÉ DE PEAU BEAUTE 로즈메리와 컨디셔닝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주는 약산성 클렌징 워터. 가벼운 메이크업을 자극 없이 지우기에 적합하며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원스텝 케어 아이템이다. 미셀라 클렌징 워터 200ml 8만5000원대. 4 DARPHIN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카모마일, D-판테놀 등을 결합한 캄 콤플렉스가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달래준다.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여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인트랄 액티브 스태빌라이징 로션 100ml 12만5000원대.

SENSATIVE SKIN

1년 중 가장 자외선이 강렬한 요즘. 잠시 동안만 바깥에 나가도 금세 피부가 붉어지고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는 맹렬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 보호막이 손상돼 피부가 민감해졌다는 신호! 그런 탓에 여름철에는 가급적 순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특히 피부에 무리가 가는 클렌징 제품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선택해야 한다. 피부 pH 밸런스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이나 식물성 성분으로 만든 제품으로 고르되 보습 효과까지 있다면 베스트. 마일드한 포뮬러의 클렌징 아이템으로 피부 노폐물을 정돈했다면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기능에 충실한 기초 케어 아이템을 발라줄 것. 피부에 좋다는 여러 가지 성분은 개별적으로 떼어놓고 보면 효과적일지 몰라도 한꺼번에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피부 건강 중 가장 중요한 보습에만 집중해도 반은 성공한 셈이니 수분 충전을 최우선으로 하자.

1 TALLO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이스라엘 청자몽 즙 83.9%와 진정 성분을 담아 잡티 케어와 함께 피부 진정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순한 세럼. 기미와 색소 침착, 다크서클까지 완화해 환하고 맑은 피부로 관리해준다. 청자몽 맑은 피부 잡티 세럼 30ml 4만4000원. 2 ESTHEDERM 비타민 C 유도체인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톤을 고르고 환하게 가꾸는 스폿 전용 미백 기능성 에센스. 롤온 타입으로 국소 부위 관리에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도포 가능하다. 타겟티드 다크 스팟 컨센트레이트 9ml 8만9000원. 3 DECORTÉ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매끈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시트러스 향과 상쾌한 풀 내음의 조화로 바르는 순간 릴랙싱 효과까지 선사한다. 어드밴스드 아이피샷 20g 12만5000원. 4 LANCÔME 프랑스 너도밤나무 싹 추출물, 비타민 C 유도체 성분과 효모 추출물을 함유한 집중 화이트닝 케어 제품. 국소 부위의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해 기미, 잡티 케어에 도움을 준다. 클라리피끄 스팟 이레이저 30ml 15만2000원대. 

INTENSIVE WHITENING CARE

마일드한 포뮬러의 클렌징템으로 피부 노폐물을 정돈한 후 보습제까지 발랐다면 즐거운 휴가를 보낸 시간과 비례해 피부에 무수히 돋아난 주근깨, 기미와 칙칙해진 피부 톤을 케어할 차례. 잡티가 생기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얼굴 위로 흐르는 땀과 물놀이로 인해 지워진 선블록 사이로 거뭇거뭇한 자국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때가 바로 다크 스폿이 자리 잡기 직전이며 잡티 케어에 최적의 시기다. 주근깨나 기미가 피부에 깊게 뿌리내리기 전에 스페셜 스폿 케어 아이템으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야 한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멜라닌 합성을 억제해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시키는 화이트닝 성분, 비타민 C가 듬뿍 담긴 제품은 스폿 케어와 함께 어두워진 피부 톤을 밝게 가꾸는 데 제격이다. 여기서 브라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각질을 제거해 비타민 C 성분이 피부에 효과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피부를 정돈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개봉 후 공기에 노출되는 순간 쉽게 산화되므로 적은 용량으로 구성된 앰풀이나 세럼을 선택하고, 직사광선에 취약하니 보관에도 신경 쓴다.

1 POIRET 사탕무 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베타인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는 에멀션.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연약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탄탄하게 관리한다. 압솔리프트 에뮐씨옹 50ml 38만원. 2 O’O HAWAII by LABEL C 피부 활력 증진에 탁월한 장미 추출물과 하와이안 슈퍼푸드 블렌딩 성분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탄탄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탄력에  집중한 마스크로 도포하고 10~20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버즈 플러스 로지스 로즈 쿼츠 하이드레이팅 플러스 퍼밍 마스크 150g 9만8000원. 3 PHYTOCORE 지방질이 없는 4세대 초저분자 식물성 콜라겐 성분으로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크림. 피시 콜라겐에는 없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독자적인 쉴드에이징 기술로 피부 자체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돕는다. 콜라겐 리프팅 크림 50ml 9만8000원.

TIGHTEN UP

유독 여름철에 사진발이 잘 받지 않는다는 이가 많다. 뜨거운 온도와 습도에 모공이 늘어나고 피부가 아래로 처져 페이스 라인이 무너진 탓이다. 더불어 실내에서 차갑고 건조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그야말로 피부는 초비상 상태! 약해진 피부 컨디션으로 생기 없이 늘어지는 피부의 코어를 잡는 근본적인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 자생력만 길러도 피부의 생기가 살아나지만 더 탱탱하게 피부를 끌어올리고 싶다면 콜라겐, 펩타이드 등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발라보자. 콜라겐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식물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으로 흡수력과 항산화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낮에는 비타민 C를 함유한 제품으로 항산화와 화이트닝 케어에 매진하고,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바른다면 여름철 무더위와 자외선 아래에서도 환하고 탱글탱글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1 VANAV 에센스, 세럼 등의 흡수를 돕는 페이셜 모드, 비타민 C 성분을 이온화해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비타민 C 모드, 목부터 쇄골 라인의 긴장을 푸는 데콜테 모드 총 3가지 모드로 고민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아이템. 스킨빔 17만8000원. 2 MAKEON 피부에 기기를 갖다 대면 맞춤형 센서로 3초 만에 피부 상태를 진단하여 수분, 윤기, 탄력 3가지 모드 중 맞춤 케어를 제안하는 똑똑한 뷰티 디바이스. 각 모드당 3분 동안 진행돼 간편하고 빠르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스킨라이트 테라피 Ⅱ 20만원.  

BEAUTY DEVICES

여름철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어느새 피부가 붉어지고 피부 온도는 급격히 높아진다. 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으로 일종의 피부 화상을 입은 상태인데 그대로 방치하거나 즉각 진정시키지 않으면 피부 표면이 벗겨지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불행 중 다행인 사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홈 케어에 대한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집콕 뷰티 아이템이 늘어나는 추세. 덕분에 집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한 수준의 진정 및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한껏 달아오른 피부는 아무리 쿨링 제품을 바르거나 수분 케어를 해도 쉽게 진정되기 어려운데, 스킨케어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거기에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스페셜한 케어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활용하면 피부 볼륨과 탄력까지 지킬 수 있다.

BODY WHITENING

여름철에는 노출로 인해 자외선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는 팔, 다리의 일부만 까맣게 타기 쉽다. 어디 그뿐인가. 오프숄더를 입거나 샌들을 착용하는 날에는 가려진 부위를 제외하고 그대로 타버려 피부에 마치 무늬가 생긴 듯 얼룩덜룩해진다. 이를 보다 빠르고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데 시술의 힘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전신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려면 화이트 태닝이 가장 적합하다. 단시간 내에 눈에 띄게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통증도 없어 간편하다. 유어클리닉 서수진 원장은 보디 일부 부위만 기미가 올라오거나 톤을 밝히고 싶다면 성장인자 레이저토닝 시술을 시도해보라고 조언한다. 레이저토닝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색소를 조각 내 피부 안으로 흡수시키는 원리로 진행된다. 이와 동시에 성장인자액을 주입하면 색소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피부 재생 속도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EGF, bFGF 등의 성분이 안티에이징에도 도움을 줘 피부 톤을 맑게 가꾼다. 레이저로 인해 건조해질 수 있는 피부 수분이나 영양까지 책임지는 최신 시술로 건강한 화이트닝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다. 

1 ALQVIMIA by LA PERVA 피부의 탄력을 강화하는 자연 유래 성분 보디 케어 오일. 향긋한 라벤더 향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안정감을 준다. 라벤더 릴랙싱 바디 오일 150ml 9만5000원. 2 KAHINA GIVING BEAUTY by LABEL C 고농축 아르간 오일과 17가지 이상의 식물성 오일을 블렌딩해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돼 매끄럽게 마무리된다. 페즈 바디 세럼 200ml 15만4000원. 3 BIOEFFECT 친환경 보리의 단백질 성분을 함유해 보디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보디 탄력 세럼. 아이슬란드 청정수와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직사광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진정시킨다. EGF 바디 세럼 120ml 13만8000원.

ANTI-AGING FOR BODY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보디 피부. 그나마 사계절 중 가장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되는 때가 바로 여름이다. 짧아진 의상으로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 보디 피부 또한 자외선 때문에 늘어지기 쉬워 방치했다가는 금세 피부 노화를 맞게 될 테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보디 케어의 대표 아이템으로 오일을 꼽을 수 있다. 끈적이고 무거운 제형에 선뜻 손이 가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각질층을 촉촉하게 코팅해 보디 피부 보습에는 가장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거기에 라벤더, 재스민 등 취향에 따라 아로마 성분을 함유한 오일을 고른다면 릴랙싱 효과로 보디 피부와 함께 기분 또한 끌어올릴 수 있다. 요즘은 보디 오일도 종류가 다양해져 세럼과 오일의 장점만 결합한 제품도 있으니 오일에 부담을 느낀다면 이러한 세럼 인 오일 제품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보디 탄력 관리가 시급해 피부를 확실히 탱탱하게 끌어올리고 싶다면 노화 방지 성분을 함유한 보디 세럼을 선택하자.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끈적임이 없고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효과도 볼 수 있다.    

Model Julia B Hair 안미연 Makeup 이지영

더네이버, 뷰티, 서머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