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부츠에 녹아든 오트 쿠튀르적인 아이템

2020 F/W 시즌에서 포착한 트렌드 중 하나는 오트 쿠튀르적인 장식과 디테일을 일상의 아이템에도 자연스럽게 녹였다는 것이다.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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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F/W 시즌에서 포착한 트렌드 중 하나는 오트 쿠튀르적인 장식과 디테일을 일상의 아이템에도 자연스럽게 녹였다는 것이다. 오트 쿠튀르는 전문 장인이 손수 만들어 디자인과 사이즈를 맞춤 제작하고 자수와 비딩 등 섬세한 디테일을 예술적으로 장식하며 최고급 소재와 재료를 사용한 것을 일컫는다. 그래서 대부분 호화스럽고 찬란하며 화려한 것이 주를 이루는데, 이러한 면면을 일상적인 아이템에 적용한 것이 많이 보인다.

 

 

로저 비비에의 벨 비비에 퀴사드 부츠는 이 명제에 방점을 찍는다. 18세기 부츠에서 영감을 받고, 자수 장식과 다양한 색을 더해 완성한 퀴사드 부츠는 프린지 가죽을 하나씩 자른 것부터 시작해 타조 깃털, 크리스털, 진주 등 다채롭고 풍성한 장식은 물론 작은 세부까지 장인의 손을 거쳤다.
한 켤레의 부츠가 완성되기까지 무려 100시간이 걸렸다고 하니 이만하면 작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수준이다. 사실 이번 시즌의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브랜드에서 가장 중히 여기는 가치인 희소성의 정신을 따른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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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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