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바깥 생활을 영위할 수 없게 된 지금, 집 안으로 자연을 들여오는 다양한 방법을 고심하게 된다. 화분을 가꾼다든지 식물 패턴의 인테리어 아이템을 들여놓는 방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직접 숲 한가운데 서 있듯 생생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후각적인 자극만큼 효과적인 건 없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너선 앤더슨은 로에베의 조향사인 누리아 크뤼엘(Nuria Cruelles)과 함께 이 시국에 딱 맞는 홈 센트 라인을 선보인다. 11가지 식물 에센스를 해석하고 캔들과 왁스 캔들 홀더, 홈 프레이그런스, 그리고 라탄 디퓨저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담아내 자연의 향취를 선사한다.

비트 뿌리, 토마토 잎, 고수, 완두콩, 담쟁이덩굴 등의 신선한 향이 모던한 로에베 패키지에 담겨 더욱 특별하다. 공간에 아늑함, 그리고 자연의 분위기를 채워줄 로에베 홈 센트 라인, 참으로 시의적절하지 않은가.

더네이버, 로에베, 홈 센트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