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키워드 6가지

6개 키워드로 꼽은 2020 F/W 시즌의 웨딩드레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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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 SLEEVES
웨딩드레스에 효율적이라는 수식이 붙을 줄은 몰랐다. 하지만 퍼프 소매를 곁들인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라면 말이 된다. 패션위크에서 가장 눈길을 끈 트렌드 중 하나였던 퍼프 소매가 웨딩드레스의 흐름에서도 나타났으니까. 쇄골과 어깨를 드러내는 우아한 오프숄더 형태에 볼륨감 있는 소매를 덧붙인 식이다. 팔뚝살을 자연스럽게 가리면서도 우아하다. 웨딩드레스의 가장 큰 덕목은 날씬해 보이는 것, 바로 이 점을 백퍼센트 충족시켜준다.

 

 

WEDDING PANTS
웨딩드레스 대신 팬츠를 선택하는 신부가 늘면서 점프슈트나, 셋업 등 웨딩용 팬츠의 선택지가 점차 다채로워지는 중이다. 신랑만 슈트를 입으란 법 있나? 신부를 위한 것도 이렇게나 많다. 하지만 아직은 본식보다 웨딩 사진을 찍을 때 입는 경우가 많은데, 레이스나 비즈 디테일, 리본 장식을 아낌없이 쓴 덕에 결혼식 당일에 입기에도 충분히 화려하다. 발이 고스란히 드러나므로 슈즈에 힘을 주자. 

 

 

DEEP V NECK
가슴을 훤히 드러내는 깊은 브이넥 드레스가 웨딩드레스 트렌드에 포착됐다. 여성의 신체 중 가장 아름답고 여성미를 돋보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쇄골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부분 아닌가. 몸매가 글래머러스하다면 은은한 섹시미를 뿜어낼 테고, 겸손한 몸매의 소유자라면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길게 드러나는 목 위로 선 굵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하거나 작은 진주 목걸이를 더하는 등 액세서리에 따라 이미지 변신도 천양지차다. 

 

 

GLAMOROUS MERMAID
머메이드 라인 웨딩드레스는 상체부터 하체까지 몸매를 감싸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부담감을 떨칠 수 있겠다. 바로 드레스의 아랫부분에 커다랗게 굽이치는 러플을 첨가하거나 레이스를 겹겹이 사용해 극적인 볼륨을 더했기 때문이다. 움직임에 따라 드라마틱한 리듬감을 선사하는 드레스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짧은 베일을 매치하거나 아예 베일을 생략하는 것이 좋다. 

 

 

CORSET FANTASY
웨딩드레스의 카테고리에서 코르셋은 디자이너의 끝없는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해 여성의 판타지와 은밀한 페티시를 자극한다. 옷 속에 입는 것이 마땅한 코르셋이 웨딩드레스를 통해 비로소 찬란한 빛을 보는 셈이다. 코르셋을 활용한 웨딩드레스는 관능과 순수를 동시에 드러낸다. 코르셋 톱에 풍성한 스커트를 더한 까닭이다. 2020 F/W 시즌에는 이러한 양면성이 극에 달했다. 

 

 

DREAMY APPLIQUE
신부의 로망을 실현시켜주기에 아플리케만큼 좋은 건 없다. 심플한 걸 좋아하는 여자도 반짝이거나 흩날리는 장식에는 마음이 동하기 마련이니까. 여러 가지 소재를 꿰매고 붙여서 장식하는 이 기법은 순수한 손맛을 살린 섬세함의 극치다. 드레스의 실루엣에 관계 없이 꽃 모티프부터 비즈, 진주, 깃털, 스팽글 등 온갖 호사스러운 디테일로 드레스를 감싼 것이 이번 시즌 아플리케의 흐름이다. 

 

 

 

 

더네이버, 런웨이, 웨딩드레스

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Imax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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