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펜디의 고유한 DNA

펜디의 노하우를 응축한 한 편의 영상이 지금 공개됩니다.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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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피카부 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좀 더 정확히 말해 피카부 백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상이다. 패션 브랜드에서 만드는 영상의 힘은 꽤 크다. 그것은 한 컷으로 보여주는 지면 광고 캠페인과는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 몇 장으로 보여주는 사진은 임팩트는 있지만 영상은 시즌의 주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디자이너의 의도를 정확히 설파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펜디의 영상 역시 피카부 백을 통해 그들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세 가지 기법인 ‘레이저 컷(Laser Cut)’, ‘인터레이스(Interlace)’, ‘인레이(Inlay)’의 세공 과정을 감각적으로 비춘다. 이를테면 펜디 글자가 3D 레이저 컷을 통해 불꽃을 튀기며 완성되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표현하거나, 가죽과 밍크 패널 소재가 인레이 기법을 통해 하나의 문양으로 거듭나는 일련의 모습을 속도감 있게 나타낸다.

 

 

또 기다란 조각으로 자른 가죽을 매듭짓고 엮어 조립하는 인터레이스 기법은 살아 있는 듯한 가죽의 움직임과 사람의 섬세한 손길을 동시에 보여준다. 모든 장면에 장인의 실루엣과 전통적인 기술을 행하는 도구를 끊임없이 등장시켜 장인 정신을 일깨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렇게 세 가지 기법을 구현하는 영상이 흐르고 완성된 가방인 맨즈 피카부 X 라이트 백과 맨즈 피카부 레귤러 백, 피카부 레귤러 & 미니의 완전한 형태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 영상은 끝난다. 전통적인 수공예 기술과 혁신적인 3D 기법을 결합하는 과정은 강렬하고 동시대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그 풍성한 면모를 전한다.

 

 

단지 피카부 백의 창조성과 매력을 넘어 가죽과 퍼 등 고급스럽고 예민한 소재를 다루는 펜디의 기술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이다. 이는 곧 펜디의 고유한 DNA를 깊숙이 관통하는,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마저 전한다. 영상에는 펜디의 뚜렷한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로마에 위치한 펜디 본사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의 일부가 힙합 트랩 뮤직 사운드와 오버랩되어 영상 전반에 리듬감을 부여한다. 5월, 펜디의 공식 웹사이트와 SNS에서 해당 영상을 공개하니 놓치지 마시길. 

 

 

 

 

더네이버, 펜디, 피카부 백

CREDIT

EDITOR : 홍혜선PH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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