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 최고급 기술의 집약체 SUV

최고의 기술력과 가치가 집약된 고급 SUV.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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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로 포인트를 준 블랙 배지 컬리넌의 내부. 

 

블랙, 슈퍼 블랙 
Rolls Royce Black Badge Cullinan 

블랙이 아닌 곳이 드물다. 프런트 그릴, 사이드 프레임 장식, 트렁크 핸들 및 트림, 하단부 공기 흡입구 장식과 배기구 모두 블랙이다. 고광택 블랙 크롬을 전면에 두른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컬리넌’은 블랙의 세계를 새롭게 정의한다. 롤스로이스는 2016년 3월 제네바 모토쇼에서 블랙 배지를 처음 선보이며 비스포크 콘셉트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당시 출시한 ‘레이스’와 ‘고스트’를 비롯해 2017년 ‘던’에 이은 모델이 블랙 배지 컬리넌이다. 신형 6.75L 트윈터보 V12 엔진을 탑재한 컬리넌은 최대출력 592마력(5000rpm), 최대 토크 91.8kg·m(1700rpm)로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감을 선사한다. 2017년 뉴 팬텀으로 선보인 럭셔리 아키텍처를 통해 견고함과 유연성, 확장성까지 갖추며 사륜구동 및 사륜 조향 시스템을 완벽하게 실현하고 있다. 창립자의 철학인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창조”한 요소는 존재 가치를 최대치로 높여준다. 컬리넌만을 위해 고안된 22인치 합금 휠에는 특수 처리한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빛난다. 또 노출 방직 탄소 섬유 마감 기법도 새롭게 개발됐다. 기하학적 패턴이 정교하게 표현된 이 기법은 테크니컬 카본 비니어에 완벽하게 적용되었다. 블랙을 최고급 차원으로 이끌며 최상의 안락함, 대담한 미학, 첨단 소재를 우아하게 결합시킨 SUV이다. 5억3천9백만원(VAT 포함).  

 

소음 차단 기술이 적용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의 내부. 

 

사륜구동 마이바흐의 환대  
The New Mercedes-Maybach Gls 600 4Matic

올해 15대의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고급 리무진 브랜드 마이바흐의 SUV를 신차 목록에 넣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을 들여오며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 합류시킨 것. 지난해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GLS의 뛰어난 디자인, 강력한 기술과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강력한 파워 드라이빙과 안락한 승차감을 위한 기술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4리터 V8 엔진을 탑재, 최대 출력 558마력, 최대 토크 74.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기술이 적용된 EQ 부스트는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소음과 진동을 줄임과 동시에 주행 능력을 높인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에어매틱 서스펜션에서 더 진보한 E-액티브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선택하면 도로의 요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한다. 특유의 미학을 실현한 디자인도 기억할 만하다. 보닛 위의 삼각별, 라디에이터 그릴에 세로형으로 촘촘하게 적용된 크롬 스트럿, 곳곳에 사용된 엠블럼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고급스럽게 드러낸다. 전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된 뒷좌석, 전자동 파노라믹 슬라이딩/틸팅 선루프 및 롤러형 선블라인드, 온도 조절식 마사지 좌석이 기본 제공된다. 선택 사항인 고정형 센터 콘솔에는 확장형 접이식 테이블과 샴페인을 수납하는 냉장고를 갖추고 있다. 

 

캐딜락 XT6 내부의 3열 시트. 

 

캐딜락의 CUV
2020 Cadillac XT6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XT6는 캐딜락의 첫 럭셔리 CUV다. 3열 시트를 갖춘 6인승의 넉넉한 탑승 공간은 온전한 패밀리카임을 드러낸다. 최대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3.6L V-6 엔진을 탑재했고, 9단 오토 변속기가 더해져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캐딜락은 첫 CUV를 출시하면서 스포츠 모델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 두 가지 트림은 속성은 물론 외형과 내부 디자인이 다르다. 스포츠 트림은 다이내믹한 주행 능력에 초점을 둔 모델이다. V 시리즈에서 착안한 특별한 패턴의 블랙 그릴을 적용했고, 실내 디자인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다. 20인치 휠을 기본으로 21인치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트림은 말 그대로 럭셔리함에 초점을 두었다. 밝은 갈바노 피니시 그릴과 붉은 테일 라이트 렌즈로 독특한 전면과 후면을 구현했다. 브랜드 최초로 14개의 강력한 맞춤형 스피커로 구성된 보스 퍼포먼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트림은 미정이다. 

 

올-뉴 에비에이터의 프런트. 

 

우아한 활공   
Lincoln All-New Aviator 

올-뉴 에비에이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비행’은 차의 콘셉트를 관통한다. 2018년 말 LA 오토쇼에서 공개된 올-뉴 에비에이터는 비행기 날개가 연상되는 멋진 테일 램프를 뽐내며 지난 1월 국내 출시됐다. 링컨사의 장인 정신과 디자인 철학이 접목된 3열 7인승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강력한 트윈 터보차저 3.0L V6 엔진을 탑재, 최대 출력 400마력과 최대 토크 5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반응 속도가 뛰어난 것은 물론, 적절한 타이밍에 맞는 기어를 적용하는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 미션이 최적의 퍼포먼스 주행을 선사한다. 운전자 보조 기능인 코-파일럿 360플러스, 다양한 속도에서 스티어링 반응을 최적화하는 어댑티브 스티어링, 도로 상태를 파악하는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 최대의 편의와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되었다. 링컨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은 주행 성능에만 충실한 것이 아니다.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외관과 정숙한 실내는 도로 위를 날으려는 운전자에게 훌륭한 안식처가 돼준다. 가죽과 우드로 정교하게 마감된 내장재와 함께 8개의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8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은 탑승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벤틀리 벤테이가 V8.  

 

그랜드 투어링의 새 얼굴 
Bentley Bentayga V8

벤틀리의 역사상 가장 스포티한 버전인 벤테이가 V8.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모델이다. 벤테이가 V8은 파워, 럭셔리, 실용성과 스포티함의 균형을 완벽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을 통해 리무진과 같은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정확한 스포츠 주행까지 차량의 반응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역동적인 차세대 4.0리터 트윈 터보 V8 휘발유 엔진은 최대 출력 550마력, 최대 토크 78.5kg·m를 자랑하며 최고 속도 290km/h, 제로백은 4.5초를 기록한다.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수공으로 이뤄지는 벤틀리의 디자인 작업에 새로운 인테리어 옵션이 제공되고 있다. 전통 베니어 마감 대신 하이글로스 탄소섬유 마감, 나무와 가죽 핸들, 붉은색 가죽과 크리켓 볼 등이다. 혁신적인 기술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최고의 승차감을 선사하면서 안정성을 최대치로 실현한다. 온로드 오프로드 모드, 노면 환경에 따른 차량 설정, 선택 가능한 서스펜션 모드,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등이다. 벤테이가 V8은 SUV의 스포티한 면모를 지키면서 최고급 수준의 주행 능력과 디자인을 선사한다. 2억8천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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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한지희PHOTO : 각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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